경기 성남시 주거 인테리어필름 시공

데코시트 또는 공장제작 래핑 필름(5~6년 정도 시간이 경과하면, 즉 데코시트의 수명)의 수명이 다하게 되면 점차 모서리 부분부터 훼손되기 시작하며 도어 인테리어필름시공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도어들의 훼손된 인테리어필름 상태』

도어의 하단에 접착력이 다해서 문을 여닫을 때 펄럭일 정도로 떠있거나 훼손 되어있던 필름 위로 설상가상 마트에서 구입한 시트지로 덧대어도 보았으나 색상이 다르고 그마저도 떨어져 보기가 더더욱 흉해진 상태입니다. 

일부 고객님들께서는 그래도 벗겨진 부분만 일부 도려내고 시공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시는데요!

이정도 되었다는 것은 새로 작업한 필름까지 모두 쓸모 없게 되어 집니다.

모래위에 집을 쌓는 것과 같습니다.

훼손상태가 너무 심하여 기존 필름을 모두 벗겨냅니다.

이정도 되면 힘들이지 않고도 벗겨집니다만... 그 다음 공정이 가혹하게 느껴질 정도로 MDF 표면을 매끈하게 하는 작업이 그다지 쉽진 않습니다.(샌딩이 2번에 걸쳐서 들어가야 할때가 가장 힘이 들고 퍼티까지 작업을 해야할 상황이 오면 작업진행이 상당히 더디어 집니다)

필름위에 다시 필름작업이 가능한 상태를 가정하고 통상 견적을 내는데 작업시간이 배로 소요되기도 합니다.

* 밑작업 참고사항

1.도어손잡이를 분리합니다. 부품과 나사 보관은 잘해두어야겠죠?

2.이 정도 상태의 도어는 필름을 모두 벗겨내는 것이 접착력 뿐 아니라 마감 측면에서도 효율적입니다. 훼손부위가 적고 접착상태가 아직 건전한 상태일때는 스프레이 접착제로 붙여주거나 정리한 후 여분의 필름을 이용해서 벗겨낸 부위에 우선 1차 래핑을 하여 평탄작업을 거치면 되겠죠?

3.기존 필름을 깨끗하게 벗겨낸 후 샌딩작업을 합니다. 화장실 도어는 하단부가 물과 닿으면서 불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평탄작업을 해주고 사포로 샌딩작업을 해주어야합니다.

4.그리고 면과 두께면에 골고루 프라이머를 도포를 하면 밑작업이 완성됩니다. 이 때 홈부분은 프라이머를 꼼꼼하게 칠 해주지 않으면 필름부착후 금방 필름이 떠버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바뀐 문짝 모습

사진과 같이 홈이 있는 도어는 면을 부착하는 도중 홈을 밀어주고 다음 만나는 면을 부착해주어야 홈부분이 뜨지 않습니다.

문짝 하단부가 물에 불어서 샌딩작업을 했던 화장실도어는 하부 두께부분까지 두겹으로 감싸주어 물이 MDF도어에 스며들지 않도록 했습니다.^^

깔금하게 시공되었습니다.

예원디자인마을

윤용일 팀장 010-6427-3092

인테리어필름 시공/디자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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