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증 해소하기]인테리어 필름의 작업과정


[궁금증 해소하기]인테리어 필름의 작업과정

[궁금증 해소하기]인테리어 필름의 작업과정

[궁금증 해소하기]인테리어 필름의 작업과정



 창문 샤시는 초기에 실리콘을 제거해야만 필름부착이 가능합니다. 제거하지 않고도 작업 가능합니다 하는 분들에게는 제발 의뢰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덮어서 시공하시는 분들은 같은 필름종사자로서 챙피하기까지 합니다. 샤시에 필름을 부착하려면 실리콘은 제거하고 필름을 부착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어떤 이유로 그렇게 제안들 하시는 건지! 지들 집이 아니니깐 아니면 가격만 후려쳐서 일만 해먹고 말겠다는 이유인건지! 거참! 이런 샤시 재시공의뢰 오면 난감합니다. 비용이 결국 배로 듭니다.



 초기에 실리콘을 제거하지 않고 필름부착도 가능합니다. 이 경우는 일반 하이샤시와 같은 샤시가 아니라 오피스텔 사례와 같은 프레임이 두꺼운 곳에 해당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실리콘 끝선에 잘 맞춰서 필름부착을 해야하겠죠....경험상 실리콘이 일정한 폭으로 코킹이 되어 있다면 금상첨화죠! 실리콘 위로 필름이 올라타거나 모자라는 부분이 발생하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실리콘 인접부분은 필름이 떨어질 확율이 높습니다. 실리콘의 유분기 때문에요!)




 이미 도배를 먼저 하고난 후에 필름시공을 하는 경우 - 필름의 마감이 도배지를 일부 올라 타거나  도배 끝선을 따라 맞추어서 시공을 하다보면 마감이 보기좋게 정리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공의 순서가 이왕이면 바뀌지 않기를 바랍니다.!)


기억하세요!  필름시공 후 도배시공이 정석이라는 것을요!


최근에 이런 시공방법들도 사용합니다. 도배지 위를 필름으로 덮은 후 만나는 부위에 실리콘으로 덧쏘는 경우인데...사실 이방법은 필름이 뜨지 않게하기위해서 시공하는 것으로 미관상 상당히 거슬리는 시공방법입니다. 실리콘의 색상 선택에 한계가 있고 실리콘은 변색이 되기에 얼마 지나지 않아 보기 싫게 되기때문입니다. 고객님께서 원하셔도 사실 이방법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건물의 벽상태는 아무리 잘 타설된 콘크리트 벽체라도 수직 수평이 오차 없이 일정하지 않음도 알고 계셨으면 합니다. 과거에는 목재 거푸집을 사용해서 콘크리트를 타설하기에 그런 문제가 있었고, 유로폼을 사용하는 지금도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외국에서는 3D프린터로 집을 짓기도 하고 미장로봇이 미장을 하기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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