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증 해소하기]인테리어 필름이란 무엇인가? [4편]

[궁금증 해소하기]인테리어 필름이란 무엇인가? [4편]



앞서 1편에서 3편까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결론은,

인테리어필름은 내장 마감재로 시공도 간편(?)하고

다양한 디자인 패턴을 갖추고 있어 고급스러운 분위기까지 연출이 가능하니 금상첨화죠!

가정에서부터 기업, 관공서, 은행등등 그 사용범위가 아주 구석 구석 사용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만들어낸 산물인데....지금은 대한민국에서 더 폭넓게 사용이 되어지고 있다는 것은 아이러니이긴 하죠!


일본은 아직 원목을 무지하게 소비하는 국가여서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천연자원을 이토록 낭비하는 것도 죄가 아닐까요! 

원목을 사용하려면 그만큼 엄청난 양의 숲을 훼손시키는 주범 아닌가요!  XX 시키들!


인테리어필름 시장은 LG와 한화가 거의 대부분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보면 되겠습니다


최근에는 아시아 특히 중국에서 그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기미가 보이고 있습니다.

업체들은 발빠르게 중국진출도 이미 하고 있구요! 


국내 제조업체중 자주 사용되는 LG, 한화의 인테리어 필름이 있고

소비자가 선택해서 간간이 사용되는 삼성(우리가 아는 그 삼성이 아닙니다.!), 현대, 한양

영림 등등에서 나오는 필름들이 있습니다. (비추천입니다...저렴하다고 능사는 아닙니다. 저렴한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출처: KCC홈페이지에 있는 자료를 인용합니다.


인테리어필름의 구조는 대동소이해서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필름 선정시 색상을 먼저 선정하시고 무늬 패턴을 정하셨다면 반드시 제조사(총판)나 대리점에 전화해서 필름식별 패턴번호(제조사마다 모두 다른 형식을 취하고 있어요!)를 알려주시고 제품의 재고가 있는지 여부등을 사전에 확인하셔야 합니다.


모든 제조사가 샘플북에 있는 자료를 100% 생산해두고 언젠가는 사주겠지! 하며 기다리고 있진 않습니다. 전년도에 많이 팔렸던 필름을 확보하려 들겠죠! 또, 필름 또한 유통기한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유통기한이 지나면 폐기처분합니다. 

혹여나 생산일자가 상당히 지난 제품들을 구매하셨다면 반품하세요! 필름은 그 일정 기간이 지나면 접착력이 떨어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방염제품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인터넷에서 구입하는 제품은 이런 걸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롤 안쪽에 라벨이 있는데 여기에 생산일자 보이시죠! 이걸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100m를 달린 기분이기도하고, 적다보니 읽기에 아주 부담스러운 글이 되었습니다.^^

아! 이 글재주 없는 저를 이해해주세요!


오늘은 이만 여기서 후퇴하겠습니다.!







차후에 문짝 문틀에 DIY 셀프도장이 한참 유행처럼 번진 후 도장에 도장을 거듭하다

문짝, 문틀이 최종 어떤 상태가 되었는지 보여드릴게요!!!


집주인이 그런 얘기를 하시던군요! 집 다 망쳐놨다고! 

세를 놓아서 그리된 이유도 있었겠지만

한번 문틀이나 문짝에 도장을 하게 되면 계속 도장을 반복할 수 밖에 없습니다. 

유성, 수성 구분 없이도 발랐다~

간혹 전문가라는 사람도 자랑처럼 얘기하더군요!

물론 자기 집 벽지에 최대 7번 도장을 반복해도 문제 없더라! 

젯소를 바르고 그 위에 수성도장을 하고!~~~반복 반복~~

DIY도장이라는 것이 전문가가 하는 도장이 아닐뿐더러 아주 일부 숙련자들의 시범을 보고 따라 얼추 자기 만족을 얻는다 한들 그 결과 역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도 힘들뿐더러 며칠이 지나면 만족감보다 후회하시는 분들이 더 많은게 사실입니다.


집을 엉망으로 만든 다음에서야 전문가에게 맡겨봐야 그 결과도 뻔합니다.

더 가미하자면 얄팍한 도료 회사들의 상술에 놀아 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도장이 빛을 발하는 경우는 손이 타지 않는 부위와 그 형태가 복잡한 곳에서 최상의 선택이 될수는 있으나 이왕이면 실내가 아닌 실외였으면 하는 것이고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제 개인적인 생각은 벽지, 문틀, 문, 가구등에 도장을 하는 것은 전혀 아니라는 판단입니다. 수성페인트는 시간이 지나면 쉽게 부스러지는 단점이 있다는 것도 경험상 많이들 아실겁니다. 습이 차는 곳에서는 쉽게 손에 묻어나기도 합니다.


수성도장의 장점(비용)이자 최악의 선택(처음 느낀 그 깨끗함이 며칠을 못가고 단시일에 최악의 결과로 바뀔수 도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친 도장이 벗겨지고 까지고 떼 타고 제가 보기에도 답이 없더군요! 


이런 반복된 수성도장면 위에 필름작업을 할라치면 면을 갈아내고 오돌토돌 표면에 곰보도 없애야 하는데 일이 배로 많아지기도하고 작업자가 붕괴현장을 다년 온듯 몰골이 말이 아니게 됩니다. 인테리어필름작업을 하러 간것인지 도장작업을 하러 간것인지 헷갈리때가 있습니다.


작업시 생기는 도장분진들로 인해 시공자들 건강에 미칠 영향을 생각해서라도...(도장으로 엉망이된 집은 솔직히 필름시공을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을 뿐더러 시공의뢰를 정중하게 사양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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